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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강사 엄마의 영어교육과 일상

Bricks Reading -120 Nonfiction 교재 본문

학습관련자료

Bricks Reading -120 Nonfiction 교재

goldphanie 2020. 8. 12. 10:56

안녕하세요. 오늘은 교재를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집에서 또는 학원에서 bricks 교재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많이 사용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요? 오늘은 특별히 제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초등학교 1, 2학년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는 120 Nonfiction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https://www.hibricks.com/

 

Bricks

Bricks Online Learning Center(For Korean)

www.hibricks.com

Bricks를 선호하는 이유는 아마 자료가 잘 제공되어 있고 다양하게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라고 생각됩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한국어나 영어로 언어 설정해서 클릭할 수 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엄마표로 활용하시는 분들은 특별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E-book이 제공이 되고 추가적인 단어나 ppt도 만들어져 있어요. 물론 엄마 혼자서 그 모든 것을 가르치고 감당하시기에는 시간적인 부분이 어려우실 수는 있으나 단어장 정도는 그래도 출력하셔서 아이와 함께 짚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http://www.ebricks.co.kr/book/book_view?notseq=1552&list_down_code=&per_page=&category=&count_where=&orderby_where=&ordertype_where=&top_search=nonfiction&bcd=

 

Bricks

Bricks Korean

www.ebricks.co.kr

현재 제가 사용하는 bricks 책 중에 120 nonfiction을 추천하는 이유는 우선 사용하기가 편리해요 ㅎㅎ 

그리고 아이들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장르의 nonfiction 주제들이 있어요. 

 

목차입니다. 8가지의 각각 다른 주제를 바탕으로 각 2개의 unit으로 나누어져서 총 16개의 unit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nonfiction이라서 실제적인 것들을 가르칠 수 있어서 좋고 실사도 보여줄 수 있어서 더욱 좋고 또한 아이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아요.

 

보시게 되면 unit 3 & 4는 Art잖아요?

 

특히 unit 3는 painting의 3가지 종류에 대해서 다루게 되는데 portrait, still life 그리고 landscape에 대해 나누어 설명합니다. 초상화, 정물화, 그리고 풍경화 이렇게 다양하게 의미를 우선 전달해보고 다양한 painting을 예시로 보여줌으로써 matching도 할 수 있고 의미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더라고요. 특히 'still'이라는 단어를 굳이 한국말로 설명 안 하고 'not moving'이라는 의미라고 가르치면 되니  아이들이 더 쉽게 이해한답니다. 

 

 

 

 

Types of Paintings 예시 자료입니다. (https://www.hibricks.com 제공)

 

 

이 날 아이들과 모나리자, 고프, 세잔 등의 작품들을 함께 감상했는데 수업시간이 더욱 즐거웠어요. 사실 예알못 (예술을 알지 못하는)이지만 뭐 작품 나열은 할 수 있으니까요? ㅎㅎㅎ

 

감상과 함께 분류를 해보고 아이들이 직접 말로 의미를 설명할 수 있도록 'a painting of ____________'  이런 식으로 말을 할 수 있도록 유도를 했답니다. 추가적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종류의 작품들을 물어봤고 그 이유도 대답하며 발표시간도 가지며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해 주었답니다. 아이들의 대답은 참 신선하더라고요. ㅎㅎ 역시 그 아이디어들은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

 

대부분의 교재가 workbook을 갖추고 있지요? 보통 숙제로 많이 나가는데요 수업시간에 배웠던 부분을 집에 가서 스스로 적어보고 복습하면 되기에 크게 어렵지는 않아요. 


엄마표로 집에서 사용하실 때 tip!

 

1. 이 책은  주제에 맞는 단어 리스트를 제공해요. 단어의 의미 파악 여부는 논란이 많긴 하나 단어를 짚고 넘어가야 하겠다면은  본문 전후로 보시면 됩니다. 굳이 다 가르쳐 필요는 없고 이왕이면 문맥 안에서 파악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세요. 그래야 나중에 유추 문제도 잘 풀 수 있고 인내심을 가지고 reading을 해 나갈 수가 있거든요. 이해가 전혀 안 되는, 꼭 필요한 부분 단어만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2. 그림들이 많이 나와요. 보면서 함께 이야기해보세요. Q&A를 같이 잘 활용하면 보다 재미있게 진도가 나갑니다. 

3. 책에 나온 내용이나 관련 자료 사진이나 영상들을 함께 보여주세요. 이게 바로 nonfiction의 재미있어요^^

 

다음에는 Bricks 170 nonfiction 교재도 한번 올릴게요. 이 수업은 영어로 말하기를 좋아하고 재미있는 반에서 사용했던 책인데 reaidng 훈련에 도움을 많이 주었던 책이었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 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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