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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강사 엄마의 영어교육과 일상

강세 살려 말하기 본문

영어교육방법

강세 살려 말하기

goldphanie 2020. 8. 8. 22:18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어 말하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를 말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오랫동안 공부하고 리스닝을 잘하기 위해서 많이 듣고 특히 요즘 유행하는 쉐도잉 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효과적이지 못하다는라는 말들을 하시는 경우를 봤습니다. 분명히 효과적인 방법인데 왜! 왜! 내가 하면 안되는 걸까요? 그 전에 효과를 맛보기 위해 충분히 연습을 하고 노력을 쏟으셨나요? 그렇게 했는데도 안되는 경우는 아마 기본적인 부분을 놓쳐서 그렇다고 봅니다.


바로 강세 살리기 입니다. 

 

 

영어 단어를 아무리 많이 알아도 그들이 말하는 방식으로 말을 해야 합니다. 그중의 하나가 '강세' 입니다. 영어 말하기의 기본은 리듬과 강세이지요. 악센트라고 하는 이 강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강세가 달라짐에 따라 단어의 형태가 명사가 되기도 하고 동사가 되기도 하니 얼마나 중요하겠습니까?강세로 의미의 중요성도 달라지는 것이 이 강세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죠. 여러분들은 혹시 단어 사전을 사용하시나요?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중학교때 사용했던 방법이 지금의 저를 만들어 준 바탕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아요. 그 때는 제가 영어 강사가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못했었지요. 

 

 

그 tip은 바로 발음기호 입니다. 

 

 

단어사전을 살펴보면 항상 옆에 발음기호가 나오지요. 요즘 초등학생들은 발음기호에 대해 많이 모르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파닉스를 잘 배워서 기본 음가들은 잘 알지만 사실 모든 발음들이 규칙적이진 않기 때문에 저는 발음기호를 확인하고 넘어 가는 것은 적극 추천합니다. 

 

소리를 알기 위해서는 그 소리를 듣고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대로 그래도 따라 읽어야 합니다. 그래서 발음기호를 보면 어느 음절에 강세를 줘야 하는지 표기되어있지요. 제가 어렸을때는 그 발음기호를 보며 따라 읽었고 강세를 머릿속에 집어넣고 외웠습니다. (안타까운 교육 현실ㅠ) 그리고 강세대로 단어를 말하면서 외웠지요. 이와 마찬가지로 소리를 그대로 인식하고 입으로 반복해서 연습해야 소리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듣기 실력이 향상되고 나아가서 미드 보면서 영어 공부하겠다고 야무지게 공부를 시작했을 때 쉐도잉의 실수가 없는 겁니다. 단어 하나하나 발음을 연습하고 문장으로 연결, 확장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소리의 연결이 되는겁니다. 무턱대로 긴 문장을 나름 연습해보겠다고 말도 안되는 원어민의 속도대로 무작정  따라가다가 결국 포기하게 되는 현실이 되는거죠.. '영어는 역시 나랑 안맞아' 자책하며 말이죠.

 

리듬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이 강세와 리듬만 잘해도 듣기 실력이 향상되고 내가 말하는 것을 상대방이 잘 알아듣게 됩니다. 물론 이 수준에 도달하기까지는 정말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투자되야 하겠지만요. 외국어를 못하는건 당연한거니 사실 스트레스 안받으셔도 됩니다. 내 나라 언어가 아니니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제대로 배워보고자 하는 의욕만 있음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것이 제 2 외국어이고 어떻게 제대로, 또 효과적으로 배우느냐가 중요한거니까요. 

 

자~ 이제 소리 연습을 다시 연습하실 준비가 되셨나요? 단어를 암기하고 공부하시는 분들은 특히 발음 기호 다시한번 꼭 확인하시고, 또 그 단어의 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실제로 어떻게 문장속에서 사용되어지는지 확인하면서 공부를 해 본다면 소리 뿐만 아니라 문장까지 읽어봄으로서 읽기 실력까지 확장될 수 있으니 앞으로는 이렇게 학습해 보세요! 

 

 

오늘도 도움이 되셨나요? 그럼 다음 포스팅때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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